'런닝맨' 구전마을 허수아비 정체는? 유튜버 김계란…김종국 '환호'

구전마을 보석, 진짜?
허수아비는 '김계란'
김종국 "와우!" 격한 반응

'런닝맨' 김계란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이 휴식 후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스는 베일에 싸인 구전마을의 보석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었다.

미스터리가 가득한 구전마을의 분위기 속에서, 허수아비가 단순히 마네킹이 아닌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해당 허수아비는 계속해서 가만히 정원에 서있었기 때문.

보석함을 만지면 허수아비의 제물이 되는 것이었고, 멤버들이 한 명씩 사라진 이유였다. 이어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전직 UDT로서 피지컬계 절대 능력자이자,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계란이었다.

김종국은 크게 반가워했다. 이광수는 "형이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이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는데"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가장 신뢰하는 운동 유튜버"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