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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KLPGA투어 "코로나19 상생안"…"상금 수령 인원 늘리기"

아시아경제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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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채리티오픈 우승 트로피.

E1채리티오픈 우승 트로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상금 수령 기회를 최대한 늘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020시즌 한시적으로 상금 요율을 조정하고, 본선 진출 인원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우승상금을 18%로 축소하는 반면 3라운드 진출은 102~108명 대회의 경우 70위, 120~144명 무대는 80위까지 늘어난다.


지난 17일 끝난 KLPGA챔피언십은 실제 150명 전원에게 상금을 배분해 뉴스를 만들었다. 총상금이 무려 30억원에 달했지만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의 우승상금이 10%도 안되는 2억2000만원으로 책정된 이유다. KLPGA투어 최초로 3라운드 공동 102위, 최종 4라운드는 공동 70위가 나가는 'MDF(Made cut, Did not Finish)' 방식을 적용했다. 꼴찌에게 642만원이 돌아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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