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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개인 계좌 잘못" 인정했지만…의혹 대부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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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11일 만의 입장 표명한 건데요. 윤 당선인은 "죄송하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사실상 모두 부인했습니다.

먼저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윤미향 당선인은 먼저 사과했습니다.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믿고 맡겨 주신 국민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침묵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30년의 수많은 사실을 재정리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사실상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직접 피해자들에게 현금 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안성 쉼터를 사고 판 과정도 정당했다고 했습니다.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매각은) 당시 형성된 시세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부금에 손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저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밖에 딸 유학비나 남편 신문사 운영에 정대협 후원금이 쓰였단 보도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만 일부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모금한 데 대해선 잘못을 인정했고,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금액에만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안성 쉼터 관리를 아버지에게 맡긴 것도 사과했습니다.

[윤미향/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친정아버지를 안성힐링센터의 직원으로 채용했던 것은 잘못됐다 말씀드리고요.]

23분 동안 읽어내려간 회견문을 통해 "책임 있게 일하겠다"며 의원직 수행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어 10여 분 동안 질문을 받던 윤 당선인이 땀을 많이 흘리자 민주당 대변인은 회견을 정리했습니다.

[송갑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땀도 많이 흘리고 있고 해서 계속 질문을 받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박대권)

박민규 기자 , 정철원, 황현우, 김상현,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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