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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 유인우주선 '스페이스X' 발사 연기…기상 악화

SBS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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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됐습니다.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8일) 새벽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연기했습니다.

2차 발사 시도는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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