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검찰, 송철호 캠프 선대본부장 체포…정치자금 의혹

더팩트
원문보기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 캠프의 선대본부장과 지역 중고차매매업자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 캠프의 선대본부장과 지역 중고차매매업자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지역 중고차 업자도 체포해 조사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시장 주변 인물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7일 "울산 지방선거 개입 고발 등 사건과 관련해, 25일 오후 5시 30분쯤 피의자 2명에게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2명은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했던 김모 씨와 울산의 한 중고차매매업체의 사장 A 씨인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이다.

김 씨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의 캠프에서 선대본부장으로 일하며 캠프 자금 관리를 하는 등 실무를 담당했다. 검찰은 A 씨가 김 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확보하고, 자금이 송 시장에게까지 흘러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정치자금법상 1회 후원 한도는 500만 원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청구 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sejungkim@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