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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홍준표, 비호감도 굉장…당에 들어오면 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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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오신환 미래통합당 의원은 ‘대선 출마’를 언급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비호감도가 굉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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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오 의원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지난 미래통합당이 참패한 원인 중의 하나가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지만 비호감도가 높았다는 것”이라며 홍 전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비호감) 측면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그것은 본인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제거하지 않고 당에 들어왔을 때 당이 갖는 대미지도 있지 않냐. 그것은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에 이어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도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본인들이 희망하는 것들에 대해 그것을 해라 하지 마라 할 수는 없다. 결국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그분 중에서 둘 중에 누군가가 우리 미래통합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아까 말씀드린 조금 과감하고 혁신적인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서 그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김종인 비대위’에 저항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처음부터 김종인 비대위를 저는 선호했다. 왜냐하면 지난 총선 때 우리는 무참히 참패했다. 우리 내부에서 무엇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된 거다. 그래서 저는 외부에서 정말 다른 목소리를 좀 낼 수 있는 김종인 위원장이 와서 방향을 좀 틀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결과적으로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당선자 중 중진들의 경우는 조금 왜 그것을 굳이 남에게 자꾸 맡겨야 되냐, 외부에다가 맡겨야 되냐.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저는 지금 내부에서 그것을 우리가 해결하기는 굉장히 요원하다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총선 직후 지난달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대권 도전이 마지막 꿈”이라고 대권 도전을 밝힌 바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지자 모임 인터넷 커뮤니티인 ‘유심초’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내년 대선후보 경선, 그리고 1년 10개월 후에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제가 우리 보수 쪽의 단일후보가 돼 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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