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기자회견 뒤 확 바뀐 민주당..."윤미향 직접 소명해야"

YTN
원문보기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후 윤미향 당선인 의혹에 대한 민주당 입장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원칙론을 유지해 오다 윤 당선인이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소명해야 한다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21대 국회 초선의원들이 한 데 모인 의정 연찬회에 이어,


내일(27일)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도 윤미향 당선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이 참석하지 않았던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후 민주당 입장이 달라졌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25일) : 자기가 사리사욕을 차려서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도 나갔습니다. 제가 무엇을 용서합니까.]


하루하루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는 와중에도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었지만 기자회견 이후 윤 당선인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쪽으로 바뀐 겁니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당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이 회계 투명성 문제에 대해 스스로 명확히 소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당 밖은 물론 사실관계에 앞서 이번 사태를 키운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과해야 한다는 당내 의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강창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뉴스Q' 출연) : 법적인 문제는 법적인 문제고 윤미향 당선인은 정치인이거든요. 잘못한 게 있으면, 미숙하게 회계 처리한 것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 건 사과하고…]

게다가 오는 30일이면 윤 당선인 신분이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으로 바뀌는 만큼 당의 정치적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체 조사에 들어간 통합당은 해명이 미흡하면 곧바로 국정조사에 나서겠다고 연일 압박하고 있습니다.

[전주혜 / 미래한국당 당선인 (YTN '더뉴스' 출연) : 윤미향 당선인은 아직 아주 구체적인, 속 시원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더욱더 회계의 부정성, 불투명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요.]

통합당이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윤미향 당선인 의혹을 하나의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윤미향 당선인 공천 책임이 있는 민주당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진섭 저장FC 이적
    박진섭 저장FC 이적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4. 4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5. 5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