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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로 돌아온 넷플릭스 '설국열차'…외신의 엇갈린 평가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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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설국열차'

/넷플릭스 '설국열차'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가 지난 25일 공개됐다.

미국 드라마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동명의 원작 영화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코넬리와 다비드 디그스 등이 열연했다.

'설국열차'는 지난 17일 미국 현지 방송국 TNT 선공개 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설국열차'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무려 330만 명이 시청했으며 TNT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국열차' 공개 후 영국 공영방송 BBC는 “서스펜스가 가득하고, 흡인력 강했다”고 극찬했다. 미국 매체 디사이더(Decider)는 “봉준호 영화의 기본적인 설정을 따르면서도 시각적으로 더 놀랍고 풍성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CNN은 “거창한 아이디어와 달리 서사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설국열차’ 1, 2화는 바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다음 편은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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