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윤미향 길어지는 '침묵'…정치권 논란은 계속

연합뉴스TV 장윤희
원문보기
윤미향 길어지는 '침묵'…정치권 논란은 계속

[앵커]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에서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을 향해 격한 비판을 쏟아냈지만 윤 당선인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야권은 비판의 수위를 고조시켰고, 여권에서도 사실확인이 우선이란 공식입장과는 다른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윤미향 당선인이 사용하게 될 국회의원실.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입주로 한창 분주할 시기이지만 적막감만 흘렀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첫 폭로 이후 안성 쉼터 매매 과정 등을 해명해왔으나 사태가 커지며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윤 당선인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모든 외부 활동을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

지난주 국회 사무처가 마련한 초선 연찬회, 최근 민주당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데 이어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침묵이 길어지자 여권 내에서도 사실확인이 먼저란 당의 방침과는 달리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창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연 활동을 하시다가 정치권에 온 것이 근본적인 문제에요. 별로 박수를 치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이렇게 시끄럽게 된 것 자체가 사과해야 될 사안 아니겠습니까? 국민에게.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이 있죠."

야권의 비판 수위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은 행안부 자료를 근거로 윤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 대표를 맡던 시기, 피해자 복지사업 규모를 대폭 줄이고 유족 장학금 사업마저 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는 윤 당선인과 국회에서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입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검찰 소환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조만간 어떻게든 입장을 표명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