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LGU+·SKT·KT, 5G 속도 세계 2~4위…1위는?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미국 버라이즌 506.1Mbps 1위…국내 통신사 "효율은 국내 이통사가 더 높아"]

/사진제공=오픈시그널 홈페이지 캡처

/사진제공=오픈시그널 홈페이지 캡처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5G(5세대 이동통신) 평균 속도 측정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이통3사는 나란히 2~4위를 차지했다.

26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이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등 5G 상용화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평균 속도를 측정한 결과 미국 버라이즌이 506.1Mbps(메가비피에스)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LG유플러스 238.7Mbps △SK텔레콤 220.6Mbps △KT 215.0Mbps 순으로 국내 이통3사가 2~4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속도는 버라이즌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버라이즌과 국내 이통3사 속도 차이가 두 배 이상 나는 것은 주파수 대역 탓이다. 우리나라가 28㎓(기가헤르츠) 구축에 나선다면 버라이즌보다 5G 속도는 더 빨라진다는 게 이통사의 설명이다.

버라이즌은 초고주파인 28㎓ 대역에서 5G를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3.5㎓ 대역에서만 5G를 서비스 중이다. 국내 이통3사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28㎓ 대역 주파수 투자에 나선다.


이통사 관계자는 "버라이즌과 국내 통신사의 속도 차이가 크게 난 건 주파수 대역 차이 때문"이라며 "버라이즌의 서비스 대역폭은 400㎒로 국내 서비스 대역폭인 80~100㎒ 대역폭보다 4배 넓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하는 주파수 자원 대비 효율은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은 전파 도달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 3.5㎓를 우선으로 5G 커버리지에 적용했고 순차적으로 28㎓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현 기자 nar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동훈 보수 결집
    한동훈 보수 결집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