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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출신 시연, 이젠 배우로…“첫 작품은 독립영화 ‘신림 남녀’”

매일경제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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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프리스틴 출신 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제 배우로서 한 발짝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기사로 먼저 인사드리게 되었던 부분 죄송합니다. 영화팀이랑 홍보 일정을 조율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박시연으로써 첫 작품은 독립영화 신림 남녀(가제)”라고 밝혔다.

프리스틴 출신 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시연 SNS

프리스틴 출신 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시연 SNS


시연은 “첫 작품에 첫 주인공으로 너무 큰 역할을 맡았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들이었고 너무 기다려온 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배우 박시연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림 남녀’의 대본이 담겨있다.

한편 시연은 지난 2017년 3월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2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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