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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구미·상주지역 등교 6월로 연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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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경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구미 지역의 모든 유·초·중학교와 상주 지역 1개 초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다음 달 1일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지역의 경우 유치원 101곳,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28곳 등 181곳이다. 상주지역의 대상 학교는 화령초등학교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구미와 상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상주지역 화동초, 화동중, 화령중 등 3개교는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당초 도교육청은 2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 대해 등교수업 방침을 각 학교에 시달한 바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고 등교수업 조정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등교수업을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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