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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앞두고... 서울 중학생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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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성동구 동호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아이들의 등교를 준비하며 체온 측정 등을 마친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이 섞이지 않도록 등교 동선을 색 테이프로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성동구 동호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아이들의 등교를 준비하며 체온 측정 등을 마친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이 섞이지 않도록 등교 동선을 색 테이프로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고2·중3·초1~2학년이 학교에 가는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노원구 중학교 학생 1명(13)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학생은 확진자와 접촉한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학생은 15일 가족과 함께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머니와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1일 기침 증상으로 22일에 재검사를 실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 학생의 동선이 명확하고 등교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는 예정대로 등교개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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