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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러먼드, 20만원어치 먹고 팁으로 125만원 쐈다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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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드러먼드(오른쪽).[AP=연합뉴스]

안드레 드러먼드(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골밑 요원 안드레 드러먼드(27·미국)가 식당에서 팁으로 100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드러먼드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한 식당에서 164달러를 계산하면서 팁으로 1천달러를 지급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만원 정도를 계산하면서 그의 6배가 넘는 125만원 정도를 팁으로 내놓은 셈이다.

이 식당에서 일하는 카산드라 디아스는 레스토랑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 손님이 누군지 몰랐다"며 "팁 액수를 보고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레스토랑은 소셜 미디어에 해당 영수증 사진을 올리며 "그가 떠난 뒤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났다"는 디아스의 소감을 전했다.

드러먼드의 계산 영수증. [che. 레스토랑 공식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드러먼드의 계산 영수증.
[che. 레스토랑 공식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19-2020시즌 연봉이 2천700만달러(약 335억원)인 드러먼드는 식당과 디아스에게 친절한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답글로 전했다.


디아스는 이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말 잊을 수 없는 일이 됐고 드러먼드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지난주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채드 존슨도 플로리다주 식당에서 37달러를 계산하면서 팁으로 1천달러를 적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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