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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재능기부, '아무노래' 코로나19 예방 수칙 시종음 무료 사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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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가수 지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가수 지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지코가 코로나19를 위해 히트곡을 재능기부했다.

25일 부산시교육청은 지코가 시종음원 제작을 위해 '아무노래'의 음원 무료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무노래' 시종음원은 지난 20일 부산의 초·중·고·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학교 등에 배포됐다. 원곡의 선율에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내용을 담았다는 것.

'아무노래'는 지난 1월 13일 발표된 지코의 싱글 앨범이다. 경쾌한 선율과 전조 가운데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유쾌한 노랫말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NS를 통해 '아무노래 챌린지'가 확산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노랫말 또한 유쾌한 가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는 귀띔이다. 원곡 선율에 맞춰 "왜들 그리 문을 안 열어, 뭐가 문제야 세이 썸띵, 자가진단 어서 해, 요샌 이런 게 유행이래"라고 개사했다고.

이와 관련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무료로 음원 사용을 허락해 준 지코에게 감사하다. 시종음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학생과 교직원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2011년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가수다. 최근 그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CJ ENM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출연을 확정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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