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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확진자 1명 숨져…감염 경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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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5일 서울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방역 관계자가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A(76·남)씨가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수요일 화도우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15일 발열·오한 등 증상이 발현된 후 17일 일요일에도 화도우리교회에 들렀다. 이후 20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같은날 오후 8시 확진 통보를 받고 성남시의료원에 후송됐다.

화도우리교회는 교인수가 총 7명으로, 목사·가족·교인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파문이 일었다. A씨는 이 중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물이다.

이후 이 교회 목사인 57세 여성(남양주 33번 확진자)이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목사의 남편인 62세 남성(남양주 36번 확진자)과 딸(35세 여성·남양주 35번 확진자)도 양성 판정을 받아 후송됐다.

A씨 이외 신도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 33번 확진자(57·여)와 34번 확진자(82·여)다.

숨진 B씨의 동선에서 대중교통을 통한 인천 지역 방문이 확인됐지만,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 강사 및 관련자들과 접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목사 역시 15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감염 겸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화도우리교회는 방역 당국에 의해 일시 폐쇄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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