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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기는 이제 시작···자민당 내부서 후임 기시다로 점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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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분석
2분기 경제 22% 감소···1955년 이후 최악
내각 지지도 '정권 위험' 수준 30% 밑으로
내년 9월 임기만료···"후임 여론은 '反아베' 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가 25일 해제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역경’이 이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집권 자민당 일부 계파에서는 벌써부터 기시다 후미오 전 외상을 후임자로 점찍으며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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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임기가 내년 9월 만료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리면서 여당 자민당에선 누가 후임이 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우라 대표는 “기시다 전 외상 겸 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후임으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하지만 대중은 ‘반(反) 아베’ 성향의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을 가장 좋아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 총리에게 대항했던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최근 아베 내각의 위기를 두고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의 상식과 어긋나는 결정을 하면 그것이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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