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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아픔·깨우침 늘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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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여부 고심하고 있는 이 위원장,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가닥 잡은 듯
세계일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추모하며 "대통령께서 남기신 아픔과 깨우침을 늘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전날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1주기 추도식"이란 글을 올려 노 전 대통령을 추도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노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했다.

한편 당권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하고 있는 이 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6월 초에는 당권 도전을 저울질해온 송영길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고 당권 관련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송 의원은 앞서 이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본인은 출마 뜻을 접고 이 위원장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 측은 송 의원뿐 아니라 당권 후보인 홍영표·우원식 의원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총선 후 지속적으로 당권 후보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당권 불출마 뜻이 강했던 이 위원장은 거대 여당을 이끌고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명분에 출마 쪽으로 무게가 기운 것으로 보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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