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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2G 연속 출전 무산...마인츠는 라이프치히에 0-5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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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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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2경기 연속 출전을 노렸던 지동원이 결장했다. 소속팀 마인츠05는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대패했다.

RB라이프치히는 25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마인츠의 오팔 아레나에서 끝난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마인츠05와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티모 베르너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유수프 폴센, 마르셀 자비처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지난 라운드 선발 출전해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으나 라이프치히전에는 결장했다. 지난해 5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 유니폼을 입었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회복 후 경기 출전이 가능해지자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됐으나 지난주 분데스리가가 무관중으로 재개됐다.

지동원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56분 동안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교체 아웃됐다. 미미한 활약에도 발전 가능성을 봤다는 아힘 바이어로처 마인츠 감독의 말에 2경기 연속 출전이 기대됐다.

아쉽게도 지동원은 벤치에서 팀의 참패를 지켜봐야 했다. 시즌 재개 후 분데스리가에서 교체 카드가 5명까지 허용됐다. 하지만 무더기 실점을 한 마인츠는 교체 카드를 대부분 수비적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11분 베르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 전반 23분에 폴센, 36분에 자비처가 연속골을 넣어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라이프치히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3분 만에 베르너가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데 이어 30분 다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raul1649@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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