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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1~2·중3·고2 '불안한 등교'…이번주 주요일정(25~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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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1. 27일 유치원·초1~2·중3·고2 '불안한 등교'…코로나 전쟁 분수령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오는 27일 등교한다.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확산세가 커지자 등교 일정을 1주일씩 순연했다.
24일 오후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25명으로 그중 18세 이하는 26명으로 적지 않은 규모인 만큼 불안감은 여전하다. 18세 이하의 경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우려가 크다.
학생 감염은 최근 인천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에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확진판정을 받은 학원강사로부터 강의를 수강한 여러 학생들이 감염됐다. 경북·대구에선 아직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고등학생 확진자도 발생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더 이상 개학을 미룰 수 없다는 방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교의 등교 금지, 증상 확인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정부는 6월3일 고1·중2·초3~4, 같은 달 8일에는 중1·초5~6의 등교 개학을 재개할 예정이다.

2. 한은, 기준금리 인하 무게…성장률 전망 0%대 하향할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8일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현행 연 0.75%에서 0.50%로 추가 인하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뉴스1이 국내 증권사 소속 경제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절반인 5명이 기준금리 인하 의견을 냈다. 나머지 5명중에서도 3명은 다음번 정례회의인 7월에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봤다.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수출 타격 등으로 올해 한국 경제의 역성장 가능성이 있어 폴리시믹스'(Policy Mix·정책조합) 극대화를 위해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봤다.
이날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수정치도 발표한다. 지난 2월 전망치였던 2.1%를 0%대로 대폭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3.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윤미향 사태 어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연다. 이 할머니가 '마지막' 기자회견이라고 밝힌 상황이어서 이날 기자회견은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낼지도 관심이다.
앞서 지난 7일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회계 문제 등을 폭로했다.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 대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국회의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9일 이 할머니를 찾아가 사과를 했지만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 의혹과 관련해 법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4. '20대 국회' 오는 29일 임기 종료…21대 국회 30일 시작

20대 국회가 오는 29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퇴장한다. 국민의당 돌풍과 함께 탄생했던 20대 국회는 다당제 구도 아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임기 후반 여권의 선거제 개편과 검찰개혁법 등 추진 과정에서 여야간 극심한 물리적 충돌을 빚으며 여론의 지탄을 받는 등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30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21대 국회는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77석)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합당시 103석)의 양당 구도 속에 정의당(6석)과 국민의당·열린민주당(각 3석)을 비롯해 무소속 의원 8명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5. 내달 '대한민국 동행세일'…28일 경제 중대본서 세부내용 발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다음 달 개최된다. 정부는 28일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방안을 포함한 내수 활성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세일 행사에 700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부터 2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개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정부 심사 결과 선정된 4개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볼거리가 있는 페스티벌형 야외 행사를 순차로 여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밖에 정부는 중기부를 중심으로 내수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소비 촉진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mhsu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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