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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악바리 주점’ 직원 2명 확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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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10일 새벽, 20일 해당 주점 다녀간 시민은 검사 받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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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연합뉴스


서울 강남역 인근 ‘악바리’ 주점 직원 2명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주점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던 곳이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악바리 주점 직원인 A(56·여·서울 서초구 거주)씨와 B(56·여·경기 의왕시 거주)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주점에서 근무한 직원 14명에 대해 코로나19를 실시한 결과 A씨와 B씨 외에 다른 12명의 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악바리 주점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중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C(30)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0일 새벽 2시24분부터 3시42분까지 지인 5명과 방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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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차려진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C씨와 함께 모임에 있었던 충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여직원(간호사)과 경기 안양 거주 남성(34) 등 2명도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주점에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2차 감염’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주점 방문자들에 대한 검사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서초구는 22, 23일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C씨 일행이 다녀간 지난 10일 새벽 시간, 확진된 직원이 근무한 20일 해당 주점에 다녀간 시민들에게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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