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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KIA 감독 "좌완 김명찬, 속구·변화구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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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연승 노리는 윌리엄스 감독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이 5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맷 윌리엄스 감독은 필승 계투조의 일원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왼손 불펜 김명찬(28)에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제구만 잡히면 잘 던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김명찬의 속구와 변화구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2015년 KIA에 입단한 김명찬은 지난해까지 1군에서 통산 20경기밖에 등판하지 않은 철저한 무명이다.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명찬은 데뷔 6년 차인 올해 왼손 팔꿈치 수술로 이탈한 하준영을 대신할 좌완 핵심 불펜으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해 실점 위기에서 이대호를 삼진으로 낚은 장면은 KIA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KIA 구단의 한 관계자는 "또 다른 좌완 불펜 이준영이 코너워크로 타자를 상대하는 유형의 투수라면 김명찬은 힘으로 맞붙을 수 있는 좌완 불펜"이라고 소개했다.

KIA에는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필승 계투조가 있다.

3경기에서 홀드 1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한 김명찬이 호투를 이어간다면 KIA 불펜은 더욱 강해진다.

윌리엄스 감독은 또 KIA의 미래인 황대인과 최원준에게 타석에 설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면서 영양가 높은 타점을 올리는 황대인과 공수에서 제 몫을 하는 최원준에게도 후한 점수를 줬다.

KIA는 이날 SK 좌완 선발 김태훈을 겨냥해 나지완(4번 타자 좌익수), 황대인(6번 타자 1루수), 이우성(7번 타자 중견수), 나주환(8번 타자 3루수) 등 우타자를 중용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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