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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수요예측 실패…지급·신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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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0만원권 선불카드 4만장씩 매일 배포…6월 1일 신청 재개
뉴스1

2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5.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에 대한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결국 신청 접수와 지급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선불카드 지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지난 22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멈췄다.

시는 지난 21일 부산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등 3개구 구민들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지급 중단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서구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36건 들어왔으나 지급되지 않았다.

나머지 12개 구·군은 차질없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중단 사태는 시민들이 선불카드를 선호하면서 수요가 폭증했고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인원은 저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종별 수급에 대한 불균형도 발생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중단하고 6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시는 기장군이 보유한 20만원권 선불카드로 우선 수급을 조절한다. 오는 28일부터는 매일 20만원권 선불카드 4만장을 추가로 배포하고 향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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