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청와대 머문 문 대통령, 노 대통령 추도식에 조화만 보내... "성공한 대통령이 돼 찾아뵙겠다"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원문보기
김정숙 여사도 불참
2017년 5월 취임 후 추도사서 "이제 당신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주도식에 청와대에 머물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추모 메시지도 따로 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대통령 취임 후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했었다. 당시 추도사에서 “노무현 대통령, 그립고 보고싶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이제 당신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린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의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이 정치적 논쟁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같이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엔 김 여사도 불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다. 노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추도식 내내 서 있었다.

[김아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 2UAE 방산협력 논의
    UAE 방산협력 논의
  3. 3한동훈 제명 보류
    한동훈 제명 보류
  4. 4그린란드 미중러 선택 압박
    그린란드 미중러 선택 압박
  5. 5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