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콘솔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 여름 업데이트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콘솔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배틀 패스’ 및 ‘랭크 모드’를 추가했다.

미션형 이벤트인 ‘배틀 패스’에서는 이번 시즌의 보상 구간을 기존의 최고 30레벨에서 50레벨로 대폭 확장했다.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배지를 모아 레벨을 상승시키면서 각종 보상을 해금할 수 있다. 특히 최고 레벨에 달성 시 블록 장난감 컨셉트로 꾸며진 저지 세트를 비롯해 세레모니, 네임택을 모두 수령 가능하다. 올여름 시즌을 통해 처음 추가된 ‘빙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달성한 빙고 개수에 따라 시즌 한정판 ‘래쉬가드 의상’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워진 ‘랭크 모드’의 2020 여름 시즌 경기도 시작됐다. ‘랭크 모드’는 대전을 즐기고 순위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이번 시즌부터 참가 조건이 기존의 10레벨에서 2레벨로 확대돼 신규 이용자도 ‘랭크 모드’를 통해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이번 시즌 경기로 결정된 최종 랭크는 다음 시즌의 시작 랭크에도 영향을 주도록 등급 제도가 변경됐다.

조이시티 김경태 개발 실장은 “‘3on3 프리스타일’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보상 레벨 구간이 확대된 ‘배틀 패스’와 경쟁의 재미를 높인 ‘랭크 모드’를 플레이하고 풍성한 혜택들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