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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사 코로나 로드맵 5가지·모니터링 지표 7가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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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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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사진=연합뉴스)


일본 도쿄 지사가 코로나19에 대비한 로드맵 5가지와 모니터링 지표 7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NHK는 22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준을 책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도쿄 등 수도권과 홋카이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확진자 감소 경향 등이 이어질 경우 오는 25일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할 방침이다.

고이케 지사는 로드맵은 5가지로 이뤄진다며 ▲긴급사태 선언시 외출자제 철저로 감염 최대한 억제 ▲적절한 모니터링 등을 통한 시민생활이나 사회활동·경제활동과 양립 ▲감염확대 징후 파악시 '도쿄 경보' 발동 후 경계 호소 ▲향후 발생 예상되는'제2파장' 대응 만반 대비태세 정비 ▲코로나와 장기전을 내다보며 감염확대 방지 습관인 '새로운 일상 '정착사회 구축이다.

현재 시행 중인 긴급사태 완화나 재요청을 검토하기 위한 모니터링 지표 7가지로는 ▲ 신규 확진자 수 7일 평균 8.4명 ▲신규 확진자에서 접촉력을 모르는 비율 47.5% ▲주 단위 확진자 증가 비율 0.33 ▲중증환자 수 42명 ▲입원환자 수 679명 ▲가검물을 채취하는 PCR검사 양성률 1.7% ▲진료상담 창구 상담건수 1014건이다.

도쿄의 이같은 수치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기준을 밑도는 수준이다.

고이케 지사는 휴업 요청을 완화하는 4단계도 설정해 2주 단위로 상황을 평가하기로 했다.

휴업 요청 완화에서 ▲1단계는 박물관과 도서관 등 전시시설과 관중석 부분을 제외한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실내 운동시설 완화 ▲2단계는 입시학원이나 영화관·상업시설 등 다중시설의 완화 ▲3단계는 오락실과 유원지 등 놀이시설 완화다.

고이케 지사는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신속하게 1단계에 들어가는 등 다음단계 이행을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등교에 대해서는 분산 등교에 따른 단계적 재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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