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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정경호 곽선영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슬의생' 정경호, 곽선영이 조정석 집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에서는 병원 휴게실에서 이익순(곽선영)과 통화를 나누는 김준완(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이번 주는 제가 서울 갈게요. 오빠 집 가서 잘래요. 우주(김준)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완은 "오빠가 그럼 그 집으로 갈게"라고 받아쳤다.
이어 휴게실로 들어온 이익준(조정석)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김준완에게 바짝 붙어 통화를 엿들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통화가 끝나자 이익준은 김준완에게 "너 이번엔 꽤 오래간다. 좋은 사람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사랑에 빠진 김준완을 놀리던 이익준은 이익순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집으로 온다는 이익순에게 그는 "오늘 온다고? 자고 가면 나야 좋지"라고 받아쳤다.
이를 옆에서 엿듣던 김준완은 대게가 먹고 싶다는 이익순을 위해 대게 한 박스를 어깨에 짊어진 채 이익준의 집을 찾았다.
특히 김준완과 이익순은 이익준이 집에서 나가자 포옹, 키스 등 스킨십을 나누며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