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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페이스 포스', 29일 공개…스티브 커렐·존 말코비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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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스페이스 포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페이스 포스'는 새롭게 창설된 미 육군의 6번째 부대 ‘우주군’으로 발령 난 장군 마크 네어드가 미 우주군을 최대한 빨리 달에 도달시키라는 백악관의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새로 창설된 미군의 병과인 우주군을 맡게 된 4성 장군 마크 네어드의 새로운 직장 생활을 담고 있다.

다시금 달에 미국의 발자국을 남기고, 우주를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백악관의 야심찬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된 마크. 열악한 환경과 넘치는 압박 속 마크와 팀원들이 펼치는 우주적 텐션의 좌충우돌 직장 코미디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영상 속 대배우 존 말코비치의 반가운 얼굴도 눈길을 끈다. 존 말코비치는 마크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과학 팀장 맬러리 박사 역을 맡아 코믹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스페이스 포스'는 오는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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