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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니에스타, "메시 있을 때 챔스 우승 더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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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안드레 이니에스타(36, 빗셀고베)가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언급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이니에스타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를 누볐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9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차지했다. 이중 대부분의 우승컵을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들었다.

이니에스타는 전 동료이자 현재 바르셀로나 주장으로 활동하는 메시를 소환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지 못해 아쉬워했다. 스페인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메시가 선수로 뛰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많은 우승을 했어야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럼에도 의연한 모습이었다. 이니에스타는 "축구라는 게 이렇다. 재능 넘치고 강한 상대와 맞붙는다. 이겼을 때 기쁨을 누리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시 이전에 바르셀로나 주장 완장을 찾던 이니에스타는 2018년 여름 일본 J리그 빗셀고베로 이적했다. 선수 생활 막바지를 바라보는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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