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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증상’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건강에 이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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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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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일까.

ESPN은 18일 조던의 현역시절 우승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의 마지막 9, 10부를 방송했다. 이 다큐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아직 4부까지 공개됐고, 매주 2회차씩 공개되고 있다.

인터뷰에 임하는 조던의 눈에 황달 증상이 발견됐다. 22년 전 현역시절과 비교하면 조던의 눈이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 것을 확연하게 볼 수 있다. 다큐를 본 팬들은 “조던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 “누가 제발 좀 조던에게 알려서 의사진료를 보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안과전문의 발 푸아 박사는 “황달증세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증상이다. 신체에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간염이나 간기능 손상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물론 이 의사가 조던을 직접 진찰해본 것은 아니다.

‘마리 끌레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인 조던이 설마 주변에 건강문제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이 없었겠나”라며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도 열어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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