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보고]朴 전 대통령, 재판 3년만에 직접 수사기록 열람신청 왜

중앙일보 박태인
원문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6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6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본인의 이름으로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했습니다. 국정농단 재판 3년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관련 내용을 보고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난 15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피고인 박근혜의 이름으로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

-2017년 5월 시작된 국정농단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재판부에 수사기록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 박근혜 측 "신청하신 사실만 안다. 왜 신청하셨는지 모른다"

-수사기록 열람·복사는 피고인이 수사 기록을 보고 검사와 다투기 위해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 검찰과 법원은 허용해줘야.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대법원에서 대부분 유죄취지 판결 난 상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혐의 다툰다기 보다 주변 인사들이 검찰에서 한 진술 궁금한 것으로 보여"

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2. 2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