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與, 윤미향 논란에 "외부 감사 이후 판단…조국사태와 달라"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원문보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 "회계감사, 행안부 감사 등 결과 보고 종합 판단"
일단 당 차원서 윤 당선인에 대한 자체 조사는 '보류'
김해영 최고위원 "신속 파악해야" 윤 당선인 협조 당부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 당선인의 의혹들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서 요청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정안전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후 기자들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본인(윤 당선인)이 소명할 것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명할 것으로 안다"면서 "검찰 고발 건도 있으니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 지도부에서 윤 당선인과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엔 "개별 연락은 안 하고 있다"면서 "이틀 전 5·18(광주 현장)에서도 어떠한 (조사)계획도 없다고 말했다"며 현 상황에서 당 차원의 조사는 예정돼 있지 않음을 내비쳤다.

(그래픽=연합뉴스)

(그래픽=연합뉴스)


민주당이 윤 당선인의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듯 논란에 대해선 주시하고 있지만, 일단 외부기관의 조사·감사 결과를 기다려본 뒤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정의연 회계자료와 관련해 22일까지 증빙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의혹 논란이 조국사태 때처럼 가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엔 "저희가 보기에는 조국 국면과는 많이 다르다. 저희도 예의주시 중"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날 열린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 당선인의 논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주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 당선인 관련 의혹들을 심각하게 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검찰 수사를 기다릴 게 아니라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그 결과에 따른 적확한 판단과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윤 당선인이 과거 개인계좌로 받은 기부금에 대해선 즉시 거래내역 공개하고 사용내역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조속한 의혹 해소와 진상 파악을 위한 윤 당선인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한다"고도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정의연 활동 시절 일본군 위안부 성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더해, 경기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위안부 쉼터)을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는 논란에 까지 휘말린 상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