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 국무부 부차관보 "한미 방위비 협상 결론 내려 노력"

연합뉴스 한상용
원문보기
화상토론회서 주장…외교부 북미국장 "방위비 협상 장기화 바람직 안 해"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김동현 기자 =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20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의 조속한 타결이 한미 양국에 이익이라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오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국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코로나19 세계적 확산과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화상 토론회에서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결론을 내리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양국 모두 방위비 분담을 잘 해결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 상사, 상사의 상사도 모두 다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맹으로서 이것을 진척시키는 게 양국에 유익하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협상 타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퍼 부차관보 발언에 앞서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은 한미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 국장은 또 "지금의 방위비 협상이 장기화하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조속한 타결을 기대했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적용될 11차 SMA 체결 협상을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미는 지난 3월 말 작년 분담금(1조389억원)에서 13%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미국은 50% 안팎 인상된 안을 제시했지만,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퍼 "방위비 협상서 한국 유연성 기대"[연합뉴스TV 제공]

내퍼 "방위비 협상서 한국 유연성 기대"
[연합뉴스TV 제공]



gogo213@yna.co.kr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