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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소재 고등학교들, `등교 중지` 결정한 이유가…

매일경제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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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안성 소재 고등학교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교를 중지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발생한 안성 3번째 확진자 20대 남성 A씨의 동선이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성시 소재 고등학교 9곳 교장들이 회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단 오늘만 등교 중지했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께 화상 회의를 열 방침이다.

이 회의에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와 관련해 학생들의 등교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안성시는 군포 33번째 확진자인 이태원 방문 남성 B씨와 '자쿠와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석정동 우남아파트 거주자 A씨가 확진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특정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이들은 외출을 삼가고 만안구보건소로 연락하라고 요청했다.

시는 특정 시간대로 ▲ 3일 밤 11시∼4일 새벽 4시 ▲ 14일 밤 8∼11시 30분 ▲ 15일 오후 7∼12시 ▲ 17일 오후 6시30분∼18일 새벽 3시 등을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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