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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이너스 유가' 없었다…만기일 WTI 2% 껑충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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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유가마감]



한달 전과 같은 '마이너스 유가' 사태는 없었다.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 선물이 만기일을 맞아 오히려 올랐다.

석유 저장고 부족에 대한 공포로 배럴당 마이너스 40달러까지 떨어졌던 5월물 만기 때와는 사뭇 다르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봉쇄 완화가 본격화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이 추가 감산에 나선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만기를 맞은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센트(2.1%) 뛴 32.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저녁 8시23분 현재 13센트(0.4%) 내린 배럴당 34.68달러를 기록 중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5.80달러(0.9%) 상승한 1750.2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 99.4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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