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행안위서 쏟아진 '윤미향 질의'…야, '관리 책임' 추궁

JTBC
원문보기
진영 장관 "자료 받은 뒤 위법 있으면 합당한 조치"
여당 "본질 벗어난 의혹 제기"…일부 회계 투명성 언급


[앵커]

정의기억연대와 그 이사장 출신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은 국회에서도 정의연 소관인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관련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국회 연결하죠.

김소현 기자, 행안위가 열려서 관련 질의가 이어진 거죠?

[기자]

오늘 행안위는 원래 내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과거사법 등의 처리를 위해서 열렸는데요.

정의기억연대가 행안부에 등록된 기부금 모집 단체다 보니까 행안부에 관리 책임을 물은 겁니다.


먼저 야당의 지적을 들어보시죠.

[박완수/미래통합당 의원 : 행안부가 전혀 방치하고 있었던 거죠. (행안부가 정의연의)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말소할 겁니까?]

[윤재옥/미래통합당 의원 : 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사안이 정의와 준법의 문제지… 친일·반일 이런 프레임 이야기하는데 장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이 밖에도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기부금이 정의연에 현금으로 쌓이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일단 자료를 받아보고 위법이 있으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단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당초 여당은 윤 당선인을 감싸는 분위기였다가 조금씩 바뀌는 기류도 감지되고 있죠. 오늘은 어땠습니까?

[기자]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에 나온 일부 의혹 제기가 본질을 벗어나고 있단 주장을 했습니다만, 그 사이사이 시민단체의 회계투명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내놨습니다. 역시 직접 들어보시죠.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의연 활동의)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다 하더라도 그 부분(회계 투명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표창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면서 정치적인 의도도 많이 개입되고 상당히 많은 거품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앵커]

이제 결국 관심이 가는 건, 민주당 지도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일 텐데요. 취재가 된 게 좀 있습니까?

[기자]

일단 민주당 지도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던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은 "책임 있는 당직자와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취재를 해 보니까 민주당이 내일 최고위원회에서 윤 당선인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간 나온 의혹들에 대해서 당이 파악한 내용을 보고받을 걸로 보입니다.

특히 윤 당선인의 개인 주택 구입 자금의 출처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최고위 이후에 이번 사안과 윤 당선인에 대한 지도부의 입장이 나올 걸로 보입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국회에서 김소현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김소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