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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윤미향, 역사왜곡하는 日정부와 뭐가 다른가"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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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마디 없어…버틴다고 거짓이 진실 되나"
"여당, 親日 운운하지 말고 진상 조사하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를 향해 “윤 당선자의 행태는 피해자에게 진실한 사과 한마디 없이 역사를 왜곡하며 버티고 있는 일본 정부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미향 당선자의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변명을 반복하며 버틴다고 거짓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자가 전날 수원 아파트 매입 경위를 해명하면서 반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을 두고 비판한 것이다.

안 대변인은 “윤 당선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수십억원대의 기부금과 국고보조금의 행방을 감추기 위한 거짓말을 중단하고 국민 앞에 나와 진실을 말하라”고 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아직도 친일(親日) 세력 운운하며 수수방관하고 있는 여당은 더 이상 국민적 공분을 키우지 말고 진상조사에 착수하라”며 “정의와 공정,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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