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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활동하면서 금융자산을 이 정도로 가지고 있었을까.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종합해 보면 그때 그 당시 대출 없이 2주택 보유자 였다는 건 매우 고지식 하고, 동시에 현찰이 무척 많았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 당선인는 1999~2002년 사이에 집을 샀다 팔았다 하며 2주택을 유지했다. 지금은 2주택 이상을 가진 사람을 모두 투기꾼 취급하지만 그때는 주택담보대출이 쉬워 일시적 2주택자가 양산되던 시기”라며 “빚내서 집사기 시작했던 때가 바로 이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성태 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미향 당선인은 기존 주택을 보유한 채 2차례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매입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나”라고 물었다. 논란의 ‘경매 아파트(2012년 구입)’ 이전의 아파트(1999년 구입)도 기존 살던 주택을 매도하기 전에 매입했다는 것이다.
김성태 의원실은 “두 차례 매입 모두 대출이 없었다. 보통 집 옮길 때는 기존 주택을 팔거나 담보로 대출 받는데 그런 게 없었다”며 출처에 의혹을 제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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