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고3 매일 등교...고1·2는 격주로

■ 수도권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충북과 강원도에도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모레, 고3의 등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구체적인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고1과 고2는 학년이나 학급에 따라 격주로 등교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7명 더 추가되면서 17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환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4차 감염 사례가 새로 발생했고, 여전히 방문자 2천여 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7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도, 주민센터나 은행 창구를 통한 현장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지도부도 기념식에 참석한 뒤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 입주민의 갑질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이 음성 유서까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인의 절망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녹취 파일을 YT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