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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만난 '코리안 몬스터 베이비'…류현진 부부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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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왼쪽)과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왼쪽)과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이 ‘딸바보’를 예약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8일(한국시간)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께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병원에서 예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발표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의 소개로 당시 MBC스포츠+ 아나운서이던 배지현씨를 만난 류현진은 지난 2018년 1월 화촉을 밝혔다. 류현진은 어깨 수술후 재기에 구슬땀을 흘릴 때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이 날아들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대유행(팬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건강하게 태어났다. 류현진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이 7월 개막을 목표로 선수노조와 협상 중인 상태라 류현진은 최소 한 달 간 더니든에 머물며 아내의 산후조리를 도울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도중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연방정부는 모든 스포츠활동을 중단 시켰다. ML 스프링캠프도 중단돼 류현진도 거취를 찾아야 했는데, LA다저스 시절 배터리 호흡을 맞춘 러셀 마틴이 자신의 집을 거처로 제공해 한 시름 덜 수 있었다. 당시 배지현씨가 만삭에 가까운 터라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마뜩찮은 시점이라 류현진도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동료의 도움으로 큰 불편함없이 출산을 준비한 류현진 부분은 이날 출산으로 ‘초보 부모’로 첫 발을 내디뎠다.

더니든에 남아 훈련과 휴식을 병행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떄와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캐나다 국경이 봉쇄돼 7월에 개막하더라도 토론토는 더니든에서 시즌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홈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설 수 없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출산 직후인 아내와 딸의 건강 등을 고려하면 더니든 개막이 훨씬 좋은 환경일 수도 있다.


지난 겨울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구단 역사에 남을 ‘에이스’ 후보로 각광 받으며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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