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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닝 연속 무자책' 키움, LG 타선 잠재우고 ERA 0.53 [오!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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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5회말 이닝종료 후 무실점 기록한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잠실,박준형 기자]5회말 이닝종료 후 무실점 기록한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키움의 외국인 투수 요키시가 16이닝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요키시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0.82에서 0.53으로 더 낮아졌다. 평균자책점 0인 NC 구창모에 이어 리그 2위다. 키움이 9-4로 승리하며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요키시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지난 6일 KIA와의 첫 경기에서 1회 1실점을 허용한 후 16이닝 무자책 행진이다. NC전에 6이닝을 던지며 1실점을 내줬으나 비자책점이었다. 이날 6이닝 무실점을 이어갔다. LG 타선에 안타를 단 2개만 허용했는데, 안타 허용 후 병살타로 주자를 없앴다.

1회말 이천웅과 김현수를 내야 땅볼, 채은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2-0으로 앞선 2회 2사 후 유강남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정주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3회 1사 후 백승현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천웅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4회와 5회는 연속 삼자범퇴. 5회까지 투구수도 61개로 효과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6회 선두타자 구본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백승현을 삼진, 대타 홍창기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9-0으로 크게 앞선 7회 불펜에 공을 넘겼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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