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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롯데마트 폐점 매장이 17일 주목받고 있다.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안에 폐점이 예정된 롯데마트는 16곳으로 이마트 역시 지난해 매장 3곳을 폐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형마트의 매출은 해마다 줄어들며 5년 전 6000억원대였던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500억원을 기록했고 롯데마트도 5년째 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일부 폐점을 앞둔 매장에서는 재고물량 처분에 나서며 '땡처리 세일'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 같은 오프라인 매장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일게 됐다. 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갈 데가 없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14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백화점 4개, 할인점 13개 등 총 17개 오프라인 점포를 우선 폐점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은 52개 점포, 할인점은 122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계획대로 점포를 정리하면 올 연말 백화점 점포수는 48개, 할인점은 109개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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