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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KLPGA 3라운드서 '주춤'…공동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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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녀 골퍼' 유현주가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0위로 내려앉았다.

유현주는 16일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4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유현주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개인데일리 베스트 타이 기록(6언더파 66타)을 작성하며 공동 10위까지 올라섰었지만,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30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유현주는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6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7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 1타를 잃은 유현주는 후반 1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12,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후반 들어 퍼팅이 살아나면서 16, 17번 홀 연속 버디로 4언더파를 유지한 채 3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

유현주의 KLPGA 정규투어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2012년 11월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공동 14위다.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이라고 밝혔던 유현주가 4라운드에서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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