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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샷트래커]선수들 티샷 거리부터 퍼트 숫자까지 다 보여

이데일리 주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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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가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는 샷트래커 화면. (사진=KLPGA)

KLPGA 투어가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는 샷트래커 화면.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로나19를 뚫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KLPGA 챔피언십부터 선수들의 모든 샷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샷 트래커’를 도입했다.

KLPGA 공식 기록업체인 CNPS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샷 트래커’는 코스 맵 위에 선수들의 모든 샷을 이미지로 표시하는 서비스로, KLPGA 홈페이지 리더보드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리더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지만, 여자골프에서 샷트래커가 일반 팬들에게까지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선 아직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샷트래커를 통해 모든 선수의 성적과 거리 정보, 현재 경기 중의 홀의 위치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되기에 모든 정보를 빨리 확인 가능해 경기를 보는 생동감이 더해졌다. 또한, 선수 개인별은 물론 함께 경기하는 조별 경기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 골프팬들에게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샷 트래커는 시즌을 개막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탓에 직접 경기를 관전하지 못하는 팬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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