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미세먼지 '좋음'∼'보통'

'꽃밭에서'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할머니와 어린이가 화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금요일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내린 비는 늦은 밤에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00㎜(많은 곳 200㎜ 이상), 전남·전북서해안·경남 30∼80㎜(많은 곳 120㎜ 이상), 중부지방·전북(서해안 제외)·경북 10∼5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19.3도, 수원 18.4도, 춘천 15.9도, 강릉 20.2도, 청주 19.8도, 대전 18.3도, 전주 19.9도, 광주 18.8도, 제주 20.7도, 대구 19.0도, 부산 18.3도, 울산 19.0도, 창원 17.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영동·충청권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1∼2.5ｍ, 남해 1∼4ｍ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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