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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신청에 울컥…"처음 눈물 흘린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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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울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특집'으로 무대를 꾸몄다.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은 김호중을 선택해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신청했다. 신청자는 "이틀 전이 장모님 기일, 내일은 어머니 기일이다. 부모님이 저희가 나이 들기 전에 돌아가셔서 효도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이 남는 달이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호중은 "저한테도 사연이 있는 곡이다"며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우린 다 이별하며 살고 있잖아요. 또 좋은 날도 있기 때문에 노래로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신청자를 위로했다.

김호중은 북받치는 감정에 마음을 추스르고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김호중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완벽하게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제가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가슴속의 응어리를 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항상 이 곡을 부를 때마다 가슴속에 있던 후회들을 풀어냈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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