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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떠나는 중부해양경찰청…신청사는 시흥 배곧신도시

연합뉴스 손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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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과 충남 일대에서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신청사는 경기 시흥에 짓기로 결정됐다.

중부해경청은 최근 청사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15곳 중 신청사 부지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지선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전날 직접 현장답사를 하고 심의·평가를 진행했다.

배곧신도시는 치안여건과 접근성 등 많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중부해경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다.

이번 신청사 유치전에는 수도권과 충남의 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경기도 시흥시·화성시·평택시, 충남 당진시·서산시·보령시·태안군·홍성군, 인천시 등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 예산 편성, 부지 매입, 건축설계, 청사 건축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2024∼2025년께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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