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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최혜진-박성현 'KLPGA챔피언십 1R 격돌'

아시아경제 노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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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왼쪽)과 박성현이 KLPGA챔피언십 첫날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최혜진(왼쪽)과 박성현이 KLPGA챔피언십 첫날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최혜진(21ㆍ롯데)과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의 맞대결이다.


1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첫 메이저 제42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1라운드에서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챔프 이다연(23ㆍ메디힐)과 함께 낮 12시20분 1번홀(파5)에서 출발한다. 최혜진이 바로 2017년 준우승, 지난해는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박성현은 2017년 우승했다.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 'KLPGA 신인왕' 조아연(20ㆍ볼빅), 박채윤(26ㆍ삼천리)이 동반 플레이를 한다. 2013년 우승자 김세영(27ㆍ미래에셋)-장하나(28ㆍ비씨카드)-임희정(20ㆍ한화큐셀), 김효주(25ㆍ롯데)와 조정민(26ㆍMY문영), 박민지(22ㆍNH투자증권)가 같은 조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프로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라 관심이 높다.


총 150명이 출격해 정상을 다툰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2위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이 3라운드에 나가고, 3라운드 진출자 중 공동 70위까지 4라운드를 치르는 'MDF(Made cut, Did not Finish)' 방식으로 치러진다. 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최하위인 150위를 해도 624만6667원을 받아간다. 우승상금은 2억2000만원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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