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통합당, 5·18에 광주行…19~20일은 연찬회 열고 '김종인 비대위' 논의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원문보기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지도부가 오는 18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를 방문한다.

통합당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이날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당 청년 비상대책위원들과 일부 초선 당선자도 광주행(行)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정당인 한국당도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가유공자 간담회를 추진한다. 한국당 정운천 의원은 당 회의에서 “한국당에도 호남 출신 5명의 당선자가 있다. 국민 대통합을 위해 이 땅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한 5·18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통합당은 이어 19~20일 연찬회를 열어 당의 진로를 놓고 ‘끝장 토론’을 열 계획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문제도 논의한다. 주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당선인의 총의를 모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의 임기 문제를 정하겠다고 해왔다. 한국당과의 합당 문제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주희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