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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오류 해결 안내 (넥슨 포럼 갈무리) © 뉴스1 |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정식 출시된 가운데 첫날부터 오류가 발생해 긴급점검으로 게임 접속이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다.
넥슨은 이날 게임 내 공지를 통해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 및 일부 오류 수정을 위해 긴급 점검이 시작됐다"며 "점검시간 중 게임에 접속할 수 없었고, 이용에 불편을 끼쳐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상품 구매 시 아이템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는 현상과 마이룸 진입 레벨에 도달했음에도 진입할 수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 측은 모든 오류를 바로잡고 추가 공지를 통해 "지급되지 않은 아이템은 24시간 내 순차 지급될 예정"이라며 "점검 보상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세계 전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국어와 영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 최종 50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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